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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103 Street
채팅
중학교 시절에는 주변 친구 집 전화번호를 줄줄이 외우고 있었다.
하지만 핸드폰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함께, 내 머릿속에서 지워져 갔다.
채팅은 정말 유용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고,
약속장소나 정보공유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기에 정말 좋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감정선이 들어갔을 때 발생했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분명 그것이 아닌데 상대방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채팅이란 매체로 감정을 100% 전달하기란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채팅에는 감정을 담아 내기란 불가능하다고 본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만나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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