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벤츠 빌려드려요. | 개인간 차 공유사업 허용 (하남시 시범) | 타운즈 | 타다 | 쏘카 | 제로카셰어링

벤츠

2021.04.08

이웃 간 유휴차량 대여 중개 플랫폼 ‘타운즈’

개인간에 차량 공유사업을 하남시 한정으로 500대 시범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서비스명은 타운즈입니다.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법의 자동차대여사업을 하기 위해 최소 50대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법 규제를 벗어나기 위해 신기술 위원회를 최근 통과 했고 하남시에서 500여대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운즈 서비스 구조

타운즈 서비스의 타겟층은 동일 아파트 이웃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당신근처의 마켓과 굉장히 유사한 접근이다.
타겟을 좁힌 이유는 쏘카의 제로카셰어링 서비스의 문제점이었던 불특정 다수에게 빌린차를 또 빌려주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문제점을 확인하기,
현재는 서비스 종료한 쏘카의 제로카셰어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016.07

쏘카의 제로카셰어링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537996/1

0원으로 내 차를? ‘제로카셰어링’

쏘카의 제로카셰어링은 2016.07월에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제로카 서비스 구조

 

제로카 이용방법

서비스를 한줄 요약을 하면 빌린차를 또 빌려주는것 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쏘카에서 차량관리한 모든 권한을 쏘카를 장기 대여한 고객에게 책임전가 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떠 올랐습니다.

쏘카의 셀링포인트는 소비자들에게는 렌트비를 또 다른 렌트비로 상쇄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하고 쏘카는 차량관리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측면으로 접근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쏘카에게 렌트한 차지만 장기렌트기 때문에 예착이 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렌트카를 모르는 제 3자에게 또 렌트를 해주고 뒤치닥거리(세차,점검 등등) 해야 된다는 점이 약점으로 들어났다. 또한 큰 사고로 렌트카가 수리업체에 묶여 있으면 신경은 신경대로 써야하지만 차는 이용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현타오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내 차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플랫폼 노동자 노동자 그러는데 딱 그 꼴이 난 상황이네요.

제로카셰어링 후기

https://medium.com/@borashow/제로카는-환상이었다-544f39b427a5

제로카는 환상이었다.

http://ygsilvia.blogspot.com/2017/04/82-ad.html?m=1

제로카셰어링 82일 이용 후기 (아반떼AD)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1689524

(극후방주의)제로카 후기와 한계 -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이런 다양한 문제점을 뒤로하고 당근마켓 + 개인렌트카를 접목해서 나온 타운즈
개인렌트카 시장에 새로운 시각으로 포지셔닝하려는 타운즈의 시범 후기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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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방법을 고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