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브캣츠
비가 오는 오후,
분당 정자동에 네이버 본사 앞에 위치한 고양이카페 | 코카브캣츠에 방문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발견!!!
비를 피하며 입장!!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놀랐어요.
고양이 카페답게 고양이에게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들과 굿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고양이 캐릭터 엽서들
소품하나 하나 데테일에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위에 사진에는 잘 안나와 있지만, 오른쪽 아래에 자세히 보시면 소화기가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색 소화기는 안예쁘잖아요. 그래서 주인댁이 직접 이쁜 소화기를 구해온것 같네요.
메뉴판
메뉴는 모두 10,000원 입니다.
훼손을 막기 위해 지갑과 핸드폰을 제외하고 소지품은 보관함에 넣으라고 하네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고양이의 돌발행동에 대한 예방인듯 합니다.
보관함이 너무 새거라서 놀람 ㅋㅋ
인테리어 느낌
외부와 내부가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둥근 돌과 초록색 나뭇잎이 자연 친화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네요.
메뉴얼 2장
코카브캣츠 이용안내와 코카브캣츠의 구성원 프로필이 나와있는 종이를 입장할때 받습니다.
읽어보면, 대략 고양이를 배려하며 관람하라는 내용입니다.
쓰담쓰담은 OK이라고 하네요.
고양이들이 전부다 비싼 고양이들입니다.
사바나켓, 뱅갈, 이집션마우, 싱가푸라, 토이거, 봄베이, 레오파드캣~~ 와
정말 고양이 라인업이 1억이상 투자하신것 같네요.
입장
고양이와 동물 특유의 냄새 1도 안나고 오히려 좋은향기로 가득하네요.
입장하자마자 때깔보세요.
보통 고양이가 아닙니다.
엄청 나게 이뻐요.
장난압니다.
이렇게 초록초록한 인테리어 정말 마음에 들고, 사람들의 손으로 벗어나 쉴수있는 공간인것 같네요.
전체적인 느낌입니다.ㅎㅎㅎ 파노라마로 찰칵!!
주문한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차가운 아메리카노!
티슈도 신경썼네요~ㅎㅎ 스마일~
정말 신비롭게 생겼어요. 이집션마우!!
고양이들이 무슨 눈꼽도 하나도 없고, 털, 손톱관리 등등 무슨 고양이계의 연예인들을 보는 듯했습니다.
관리받는 고양이들~~
1시간 정도 앉아 있었는데, 이렇게 간식 쇼타임도 하네요.
주차정보
- 아파트 상가주차장에 주차 하세요.
- 1층에만 주차할 수 있어요.
- 고양이카페 방문 후 퇴장할 때 직원에게 말하면 2시간 무료 주차 넣어주네요.
세줄요약
- No1. 고양이카페
- 비싸고 예쁜 고양이들 (여기 고양이들은 분양받고 싶어도 못 받아요ㅠㅠ)
- 고양이 키우고 싶은 뽐뿌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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